어플을 이용해 주류를 구매하고 가까운 동네의 술집에서 술을 픽업할 수 있는 어플이 있어 소개하려고해요
비교적 한국사람들은 늘 마시는

소주 혹은 맥주를 드시지만 다양한 종류의 술을 찾을수있고 구입처가 마트가 아닌 손쉬운 어플로 구입하고
동네에서 찾을수 있어 무척이나 편리합니다

새로운 신상 위스키나 와인 고량주 등등의 라인업이 나와서 술좋아하시는분들에게는 최고일듯

리뷰 많은 술을 사는것도 안전빵으로 최고ㅋ

술좋아하는 ..
수도권이 아닌 분들이 이용하면
참으로 좋을 어플이여서 소개해봐요
그리고 지금 가입하실때

YPHOU 추천인 입력하시면 5000 원쿠폰이 지급되니
한번 써보시기를 추천해요
저는 이미 열심히 이용중

말레이시아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 다양한 문화적 경험, 풍부한 음식 문화 등으로 유명한 독특한 국가입니다. 말레이시아의 추천 여행지 5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페낭 (Penang): 말레이시아의 문화적 중심지로 알려진 페낭은 맛있는 음식과 아름다운 건축물로 유명합니다. 조지타운의 역사적인 건물과 유명한 거리 예술, 그리고 로카 선셋 야시장의 분위기는 반드시 경험해야 할 가치가 있습니다.
  2. 랑카위 (Langkawi): 말레이시아의 해변 관광지로 유명한 랑카위는 아름다운 백사장과 푸른 바다로 유명합니다. 켈스라 야시장에서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도 있으며, 켈스라 가든스와 쿠엔트라 힐스는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3. 쿠알라 룸푸르 (Kuala Lumpur): 말레이시아의 수도인 쿠알라 룸푸르는 현대적인 도시의 멋과 문화적인 상징물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투윈 타워와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는 도시의 아이콘으로 유명하며, 중앙시장과 센트럴 마켓은 지역적인 맛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4. 볼레레 (Borneo): 말레이시아 북부의 섬인 볼레레는 엄청난 자연 경관과 생물 다양성으로 유명합니다. 킨타발루 국립공원에서는 오랜 역사를 지닌 우람 문화를 경험할 수 있으며, 산후 축제와 원주민 마을 방문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5. 말라카 (Melaka): 말레이시아의 말라카는 역사적인 유적과 아름다운 건축물로 유명합니다.

콕은 아름다운 신전, 역사적인 유적지, 현대적인 쇼핑몰, 풍부한 음식 문화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도시입니다. 방콕에서 방문할 만한 추천 여행지 5곳을 아래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왓 알롱콘 (Wat Arun) - 왓 알롱콘은 방콕에서 가장 아이코닉한 신전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 건너편에 위치한 이 신전은 아름다운 타워로 유명하며, 태국 전통 건축 양식과 아름다운 장식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해질녘에 방문하면 황금빛으로 빛나는 왓 알롱콘의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2. 그랜드 팔레스 (Grand Palace) - 그랜드 팔레스는 방콕에서 반드시 방문해야 할 장소 중 하나입니다. 이 곳은 태국 왕가의 옛 거처로, 화려한 건축물과 황실의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에메랄드 부처상은 그랜드 팔레스 내에서 가장 유명한 명물 중 하나입니다.
  3. 챠오프라야 강 (Chao Phraya River) - 챠오프라야 강은 방콕을 가로지르는 주요 강으로, 강을 따라 유람선을 타고 여행하는 것은 방콕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기에 최적의 방법입니다. 강을 따라 이동하면 왓 알롱콘, 왓 프라케오, 왓 포와이 등 많은 유명 신전과 건물들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4. 왓 포와이 (Wat Pho) - 왓 포와이는 가장 유명한 태국 신전 중 하나이며, 거대한 레클라이닝 부처상으로 유명합니다. 이 곳은 태국 전통 마사지의 역사적 중심지로도 알려져 있으며, 휴식과 태국 전통 의료 및 마사지 치료를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5. 카오산로드 (Khao San Road) - 카오산로드는 방콕에서 가장 유명한 거리 중 하나로,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2015월 4월 17일 여행을 시작한지 2일차.

중국 칭다오 어딘가에서 쓴글. 

 

집에서 마지막 엄마밥을 먹은 후에 옷을 입기 시작했다.

아버지의 출근 시간에 맞춰 나도 그 길에 부모님의 배웅을 

받으며 인천공항을 가기 위해 대전으로 향한다.

 

아버지와 차에서 내려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아빠 안아드릴게요!"

 

아버지와 포옹하는 모습을 보자 어머니는 울컥하시며 갑자기 울기 시작하셨다.

 

"왜 그러냐고! 

괜히 포옹해서 날 울게 만든다고,,"

 

어머니의 울음소리에 내 코끝도 시큰해진다.

다시 차에 오르자 

어머니의 깊은 한숨만이 차 안을 채운다

 

여행을 시작하면서 다짐했던 것 중 하나가 되도록 많은 음식을 경험하며, 현지인들이 먹는 음식을 먹어보는 것이였다.

그래서 아침으로 길거리에 비범해보이는 만두집을 선택했다. 중국인들은 아침으로 간단한 외식을 즐긴다고 어디선가 들었다.

 

알고보니 칭다오에서 꽤 유명한 만두집이였다,

 

여행 2일차로 엄청난 회화실력을 가지고 만두를 주문했다.

워야오 쩌거 (나 이거 주세요 ) 

 

중국인들이 아침으로 많이 드시는 만두와 좁쌀죽

 

아침으로 7위안 (1200원)짜리. 좁쌀죽은 아침에 목넘김이 편했고,

만두는 야채와 고기가 들어있었고, 약간 모자란듯 싶어 군만두까지 추가 했다.

맥모닝보다 더 훌륭한 현지식 만두와 좁쌀죽으로 하루를 든든이 시작할 수 있었다.

 

 

전날의 실수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는데

그중 하나는 중국은 구글지도와 부킹닷컴등을 사용할 수 없었고 대신 중국의 네이버라는 바이두 번역기와 지도, 등의 사용법을 터득했다. 

목적지(정류장의 한자 표기)를 그림판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보여주면서 물어보거나, 하는 방법으로

중국 2일차에 1위안(170원)짜리 버스까지 탈수 있었다.

 

버스에서 비장한 모습의 존

 

내릴때에도 역시 앞자리 사람들에게 하차 정류장을 보여주면 손가락으로 몇정거장 앞인지 수신호 해주셔서 내리거나,

심카드를 개통해서 인터넷으로 GPS를 활용하여 눈대강으로  하차하곤 했다. 

배낭 무게가 15키로 정도 됬기 때문에 최대한 적게 걸을려고 노력했고, 숙소를 빨리 찾는게 관건이였다.

 

 

지금은 트립닷컴이지만, 이전에는 CTRIP 닷컵에서 숙소를 예약했다.

가격은 130위안 정도, 2만2천원으로 한국의 준 모텔 정도로 숙소상태 쾌적하고 에어컨 화장실, 프론트에 영어 가능하신 직원까지 정말 최고의 컨디션이였다. (중국에서 베이징을 제외하고 영어를 써본 기억이 거의 없을 정도로,,)

 

 

팔구미판 전문점

 

팔구미판은 등뼈를 갈비탕 처럼 끓인 음식인데 칭다오에서 즐겨먹는 음식점이여서, 인기가 많다고 했다.

주저할 이유없이  존은 대자, 마틸다는 소자를  주문했다.

대자 기준 20위안 3400원,  소자 15위안 2500원  

두그릇에 6천원이라니 정말 훌륭한 가성비다.

 

 

팔구미판, 

 

맑지만 묵직한 국물에, 뼈를 발라 고기른 먹는
재미까지
감자탕과 갈비탕을 동시에 먹는 느낌이랄까
흰쌀밥 한공기까지 점심으로 든든한 한끼를 먹었다.

다음 행선지로 칭다오에서 빠질 수 없는 명물
칭다오 맥주방물관으로 향했다.

 칭다오 하면 바로 칭다오 맥주가 떠오를 것 같다.
그만큼 동아시아권 맥주 중에서 세계로 수출되고 큰 인기를 얻는 맥주도 많지 않을것 같단 생각을 했다.

칭다오 맥주공장 전경

그래서 칭다오 맥주공장 옆을 지나는데 그냥 지나칠수가 없다!

입장료 2인 120위안 대략 2만원

솔직히 약간 고민했었다.
전날 숙소에 7000원 아침 2000원 점심 6000원 이런식으로 돈을 쓰다가 갑자기 맥주박물관 2인 2만원 쓰려니까 돈 아깝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기 때문!
그래도 이 또한 우리의 맥주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거라고 타협하고 입장했다.

인상깊었던 과거 비닐봉지에 생맥을 사가던 모습

박물관 내부는 칭다오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설명하고
맥주 제조과정 및 생산라인까지 구경 했다.
대략 1~2시간 신나게 구경한듯.

그러고 보면 100년 역사가 넘네.

독일에 점령을 당했던 당시 물맑은 칭다오 물을 이용해서 탄생되었다는데 그 시간이 무려 100년이 넘은 모양이다

이것이 진정 박물관 투어의 목적이자 이유!
너무 맛이서서 초점을 잃은채로 사진을 찍은듯ㅡㅡ

제일 마지막 관문으로 그날 제조한 칭다오 생맥을 한잔씩 주는데 진심 세계여행 통틀어서 가장 맛있게 먹은 맥주인것 같다.

물안탄 원액인건가.? 설탕을 듬뿍 넣은건가?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정말 세계 최고의 맥주였다
지금도 가끔 마틸다와 이 이야기를 하는데 다시 꼭 칭다오를 방문해 박물관에서 이맥주를 마시겠노라고 다짐을 자주한다

투어를 마친 후 펍에서 또 한잔.




타이동 거리

박물관 이후 여행객처럼 어슬렁 어슬렁 타이동 거리도 걷고

타이동 쇼핑거리

타이동 쇼핑거리에서 아이쇼핑도 하다보니

또 배가 고파졌다.

푸용 호텔근처 로칼 맛집

첫 날 먹었던 바지락 볶음보다 훨씬 맛있고 양도 많으며 바지락 살도 오동통 했던!
15위안으로 2600원이면 말도 안되는 가격!

맥주 1000cc는 30위안 5천원돈

오징어 꼬치와 돼지고기 꼬치 1꼬치 2위안

꼬치는 1개 2위안이니 4개는 8위안 1400원정도

맛있는 음식들을 먹으며 행복한 존의 모습

1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2명이서 생맥주 3천과
바지락볶음 그리고 4꼬치
정말 핵가성비를 느끼는 저녁 이였다.

칭다오를 다시 방문한다면 이곳 역시 다시 방문할 식당 1순위로 갈것같다.

 그냥찍어놓은 간판사진인데
나중에 찾을때 꽤 유용하게 찾아갈수 있을듯 하다.

 

공안의 도움과 빈관 주인아저씨의 친절함에 멘붕이였던 우리는 제정신을 차리기 시작했다

숙소에서 와이파이로 길을 저장하고 근처 칭다오의 명소인 오사광장으록 항했는데,오사광장은 5.4운동의 도화선을 기념해서 만든것인데 칭다오에선 유명한 기념방문지였다.

열심히 기념사진을 찍었고 주변을 둘러보니 배가 무척 고파졌던.

메뉴판 그림을 보고 시켰던 돼지고기볶음

지역맥주인 칭다오는 어디서도 볼 수 있었고 자주마실수 밖에 없었던. 그이유는?

칭다오의 인기메뉴 바지락 볶음

칭다오에서는 쯔 깔라 허 피죠 라는말이 자주쓰인단다.
해석하자면
쯔는 먹다 깔라는 바지락
허는 마시다 피죠는 맥주
결국은 지역특산물격인 바지락과 칭다오 맥주를 먹는것이 제일 큰 행복이라고 할정도란다(세계견문록 아틀라스 -백종원님이 방문한 칭다오편에서 설명되어짐)

이것때문에
칭다오를 첫 여행지로 꼽은 첫번째 이유이기도 하다.

크.. 간빠이!!
맛있는 저녁으로 기분좋아진 마틸다님

그렇게 그토록 기다렸던 세계여행 첫날밤이 저물고 있었다.
첫날은 기대만큼 순탄하게 흘러가진 않았지만 배움이 있었고 친절한 공안과 사람들에 앞으로 한달동안의 중국여행이 더 기대되었다.

다음날 숙소를 나오며 주인장 아저씨와 사진을.

 둘째날 여정을 시작하기 위해 인터넷으로 예약한
푸용호텔과 칭다오 맥주공장에 찾아가게 되는데. ..

세계여행을 꼭 중국에서 시작하고 싶었다.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다는 중국을 겪지 안고는 세계여행을 다녀왔다라고 말하기 어불성설같다는 

개인적인 생각때문이였다.
그래서 첫 시작은 한국과 가장 가까운 칭다오! 로 선택했다.

인천공항에서 5만원짜리 편도 제주항공 티켓을 끊었고, 인천기준, 1~2시간 정도 걸렸던 기억이,(오래되서 아닐수도 있음)

 

 

중국 여행을 계획하고 준비하던 때부터 중국어를 공부했었다.생존형 공부의 여파로 간단한 주문만 가능했고 한자를 읽을 수 없다는 사실을 버스터미널에서 깨닫게 됬다.

 

다행이 전날 시내로 나가는 버스타는법을 블로그로 공부해놨었고 차표 까지 구하는데 성공했지만.

대륙의 버스안

문제는 어디서 내리느냐였다.
뭐라뭐라 방송은 나오지만 이해할 수 없었고
폰도 인터넷과 와이파이가 되지않는 진퇴양난과도같은 상황.

근처에 앉아있던 한국인 유학생에게 물어 시내 한복판에서 내리게 되었다

다음 문제는 숙소.
마음안 앞섰던 것일까?
중국 도착해서 대충 부킹닷컴에서 찾아 숙소를 가려했지만
인터넷없이 우린 아무것도 할 수 없었고
15키로되는 배낭을 매고 무작정 시내인근을 뒤졌지만 어찌 된일인지 찾을 수가 없더라... 무겁게 한시간쯤 걸었을때는 다시 한국에 가고싶은 생각마져 들었다.

결국 옆에 있던 중국 공안(경찰)에게 인사를하고
유창한 중국어 회화를 시작했다
나:니하오!~ 워 취 빈관!!(나 간다 여관)
공안:~*#%÷+♡÷~<<#+#?(대략 얼마쯤 가격 원하냐? 손으로 등급을 나타내는 수신호를 해주심)
나 : 하등급이요!(손으로 밑을 가르킴)

그렇다!
그렇게 세계여행의 첫번째 도착지에서 공안 형이 찾아준 허름한 여관으로 길을 향했다.

우릴 하급 여관으로 안내해준 멋진 공안 담배가 시크해보인다

한 5분쯤 걸었을까 근처 숙소로 빠르게 우릴 안내했고
주인아저씨와 이야기하더니 방값까지 안내해주셨다
대락 1박에 40위안(7 천원이 안되는 가격)

한국에서도 안가본 여관을 중국에서 방문. 나름 와이파이도 연결됬다.

 

방의 상태는 썩 좋지않았지만 가격과 나의 준비성을 반성해야됬다.
남친믿고 따라왔던 구여친(현 와이프)님에게도 죄송스런 마음이였지만 잠잘곳 생겼다는 그 안도감이 밀려왔다.

그리고 미리 숙소를 예약해야된다는 강박관념과 준비성까지 배울 수 있게된 경험이였다

 그리고 잠시 외출하고 다녀오니 방문 밑에 있던
친절한 공안의 편지

스쳐지나가는 외국인 여행객일뿐일텐데
번역기가 알려준 한글을 그리듯 써주진것같다.

저 편지로 중국 여행을 신명나게 시작하게 해준 원동력이 된듯 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bNF_P281Uu4

멋진 세계여행 자극 동영상

원래 세계여행의 꿈을 가지고 있었지만, 위의 where is the matt?  의 동영상을 보고 

정말 확고한 결심을 해버렸다.

무조건 세계여행을 떠나겠다고..

 

그리고 운명이였던가? 다니던 회사도 잠시 쉬게되고,

함께 만나고 있었던 여자친구도 동행하여 세계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누가 그랬던가? 여행갈때 짐은 반으로, 돈은 두배로 챙기라고,,

가장 중요한건 아무래도 예산이였다. 

여행준비당시 계획했었던 예산계획

그때당시 여자친구라 말하고, 지금은 율이엄마와 함께,

참고기준은 위에 동영상 주인공이 책을 냈었는데 대륙 혹은 나라별 1일 사용 경비 정도 

대략 2년, 2인 기준 5천만원 정도의 예산을 잡게 되었다. 

인당 1200만원 정도를 들고가고, 절반정도는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돈을 벌 생각으로(예산 계획은 놀랍게도 정확히 일치해서 조큼 놀랐던 기억이)

 

세계여행 시작 시점! 

 

앞으로 여행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여행을 기다리는 것은 무척 지루하다.

나 혼자만이 숨을 쉬는 허름한 자취방에서 지루하고 묵묵하게 조금씩 여행을 그려보고 걸어보고 고독하게 상상할 뿐이다.

난 그저 허름한 자취방에서 컴퓨터만 만지고 있을 뿐인데..

 

지금은 D-14 2주일 밖에 남지 않은 시점이다.

이전 준비의 지루함은 사라지고 조급함과 불안감, 무엇보다 사랑하는 가족의 품에서 멀리 떨어짐에 아쉬움만이 남는다.

 

욕심

 

여행에 필요한 것을 하나둘씩 구입하고 가방에 넣어보고 조금씩 여행을 실감하고 있다.

 

내 인생에 항상 태클을 거는 “욕심”이 내앞을 또 막아선다.

 

대략 세계여행시 들고다닐 짐을 펼쳐 놓았을때,

 

 

법정스님을 존경하고 좋아하는 만큼 “무소유”의 정신을 새삼 실천하고 있다고 생각 했지만

여행배낭을 꾸리는 여행자의 입장에서는 모든 것이 욕심날 수 밖에 없다.

 

욕심을 챙길수록 내 배낭의 짐은 늘어나고.. 챙기지 않으려니 아쉬운점들이 쌓일것같아

계속되는 딜레마의 연속이다.

 

여행동안 들고다닌 배낭,이젠 추억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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