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샷: 나만의 주류 취향을 찾는 새로운 방법

일상의 작은 즐거움, 한잔의 여유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데일리샷을 소개합니다. 다양한 주류를 더욱 쉽고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주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새로운 술을 발견하고, 내 취향에 맞는 주류를 찾는 여정을 함께할 수 있어요.


데일리샷이 뭐야?

데일리샷은 단순한 주류 쇼핑 앱이 아니에요.
✔ 주류 경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플랫폼
✔ 다양한 주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
✔ 픽업, 배송, 예약 등 편리한 서비스로 어디서든 주류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

지금 내 초대코드로 가입하면 데일리샷의 다양한 혜택을 경험해볼 수 있어요!

데일리샷의 핵심 서비스

1. 파트너 제휴 서비스 – 식당에서 픽업

주변 식당에서 다양한 주류를 미리 주문하고 픽업할 수 있어요.
✔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류 구매
✔ 한정판 패키지, 특가 상품으로 알뜰 쇼핑

2. 스토어 서비스 – 전국 리쿼샵 재고 확인 & 예약

매장을 직접 방문하기 전에 원하는 술의 재고를 확인하고 예약하세요!
✔ 최저가 비교로 합리적인 구매
✔ 전국 리쿼샵 술 검색 가능

3. CU 오늘/예약 서비스 – 편의점에서도 미리 픽업

편의점에서도 원하는 술을 미리 골라 픽업할 수 있어요.
✔ CU 편의점 주류 재고 확인
✔ 원하는 날짜에 상품 예약 가능

4. 해외직구 & 택배 서비스 – 집 앞 배송

집에서 편하게 원하는 술을 받아볼 수 있어요!
✔ 전통주, 해외 인기 사케/와인까지 다양하게
✔ 귀찮을 때는 집 앞까지 택배 배송

5. 신라면세점 서비스 – 해외 여행 전에 미리 예약

여행 가기 전에 면세점 주류를 미리 예약하면 공항에서 빠르게 픽업 가능!

데일리샷과 함께 나만의 주류 취향을 찾아보세요!

새로운 주류 경험이 필요한 순간, 데일리샷이 여러분과 함께합니다.
지금 내 초대코드로 가입하고 특별한 혜택을 누려보세요! Cheers!

일상을 채우는 한잔, 데일리샷

지금 친구 초대로 가입하면
맛있는 술 3000원 할인

친구 초대 코드 : YPHOU

* 가입 단계에서 초대 코드를 입력해야 혜택이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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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기다리는 것은 무척 지루하다.

나 혼자만이 숨을 쉬는 허름한 자취방에서 지루하고 묵묵하게 조금씩 여행을 그려보고 걸어보고 고독하게 상상할 뿐이다.

난 그저 허름한 자취방에서 컴퓨터만 만지고 있을 뿐인데..

 

지금은 D-14 2주일 밖에 남지 않은 시점이다.

이전 준비의 지루함은 사라지고 조급함과 불안감, 무엇보다 사랑하는 가족의 품에서 멀리 떨어짐에 아쉬움만이 남는다.

 

욕심

 

여행에 필요한 것을 하나둘씩 구입하고 가방에 넣어보고 조금씩 여행을 실감하고 있다.

 

내 인생에 항상 태클을 거는 “욕심”이 내앞을 또 막아선다.

 

대략 세계여행시 들고다닐 짐을 펼쳐 놓았을때,

 

 

법정스님을 존경하고 좋아하는 만큼 “무소유”의 정신을 새삼 실천하고 있다고 생각 했지만

여행배낭을 꾸리는 여행자의 입장에서는 모든 것이 욕심날 수 밖에 없다.

 

욕심을 챙길수록 내 배낭의 짐은 늘어나고.. 챙기지 않으려니 아쉬운점들이 쌓일것같아

계속되는 딜레마의 연속이다.

 

여행동안 들고다닌 배낭,이젠 추억이라니!

 

 

난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쉽게 대답하지 못했다.

초,중,고등학교 때부터 혹은 유치원 때 부터 이 질문을 듣기 시작했지만

과학자, 대통령, 축구선수 등으로 얼버무렸고 머리가 커지면서 좀 더 현실적인 교사, 공무원, 회사원, 공기업 사원이나 연구원 같은 것들로 변하기 시작했다.

 

군대 행정병 시절 부대원의 신상정리로 개인정보를 정리 해두는 일이 있었다.

그 일로 1~200여명의 장래희망을 알아볼 수 있었는데

그 결론은 출신 지역, 학교, 학과, 부모님 및 모든 성장환경이 달랐음에도 모든 이들의 꿈은 내 머리가 성장 했을 때와 무척이나 닮아 있었다.

회사원과 공무원 등등 막연한 CEO가 되고 싶어 하는 이들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지만

이 세대 사람들의 꿈이 사라졌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때 본인의 장래희망은 “세계일주”였다

 

본인의 꿈이 너무 현실적이어서 취업후의 고민을 많이 했었다

돈벌어 집하고 차사고 노멀한 삶을 위해 이러한 일을 평생 할수 있을 만큼 가치가 있는 것일까?

단지 먹고 살기 위해서 회사를 다니고 월급만을 바라는 인생을 사는 것이 참된 삶일 것인가?

이러한 성찰과 더불어 작은 사고로 인해 인생관에 많은 변화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쿠바의 혁명가 체게바라가 말했던 대로

 

우리 모두 리얼 리스트가 되자

하지만

불가능한 꿈을 가슴속에 간직하자

라는 명언이 내 머릿속을 깨우쳐줬다.

 

오래된 나의 심장에 존재했었던 사라진 꿈을 나 마음의 유통기한이 지나기 전에 꺼낼수 있었다.

 

여행을 준비하는 기간 동안 친구들의 결혼, 취업, 재취업, 대학원 등등을 보며 내 마음의 불안감도 엄습해 온 것은 사실이다.

 

칭다오에서 19시간 걸려 다퉁에 도착한뒤 기쁨에 겨운 존의 모습.

 

한시 앞도 보이지 않는 취업전쟁터에서 문득 2년이라는 시간을 해외에서 벌어놓은 돈을 까먹으며 하는 여행을 결정 한것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깊고도 깊은 결정이었고 부모님의 격려 속에서 받아낸 수락인 만큼 뜻 깊고 즐거운 보람찬 여행이 되었으면 한다.

 

위의 글은 2015.02.14.에 작성된 글이며, 사진은 세계여행 도중 찍은 사진

 

 

오랜 기다림이였다.

백수생활의 끝이 보이기 까지.

 

 

평일 오후 느긋하게 미술관에 들러 문화생활을 즐겼다.

회사에 다니거나 학교에 다녔다면 상상할수도 없는

평일 오후의 미술관이였다.

 

내인생에 몇 안되는 미술관 방문이였지만

가장 좋은 관람이 된것같다.

 

 

말로는 미술과 예술을 사랑한다지만 시간에 쫓겨 쉽게 미술관에 가지 못한것만 같다.

앞으로만 뛰어야 하는 현대인의 현실에서

미술관은 사치일지도 모른다

-2015.03.24.에 작성된 글-

짧고 먹었던 음식들과 간단한 영화 이야기만 대충 쓰던 블로그였었는데

다시 세계여행에 대한 기록과,

짧은 글들과 리뷰 , 혹은 개인적 기록을 다시 시작하기 위해 심폐소생을 합니다.

 

짤은 세계여행도중 이탈리아 남부해변에서 찍은 gif

 

 

심폐소생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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